고양이들은 애교가 뭔지 안다. 그리고 고양이의 애교를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거라고 생각된다. 일단 경험을 하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것이다. 울집 고양이들은 애교를 부릴때 아주 예쁘다. 고양이중 덩치가 큰 태비는 애교를 잘 안부리지만 내가 큰소리를 내면 옆으로 와서 몸을 부비며 냥냥거린다. 마치 큰소리내지 말라고 하는 것만 같다. 그러면 당연히 나는 소...
우연히 찍은 태양사진이 아주 특이하다. 태양이 이렇게 컸나? 상당히 크고 하얀색인데 맨 나중에 찍은 사진은 뭔가가 겹쳐진 형태로 아주 둥근 모습이 아니었다. 기형적인 눈사람모습이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마치 태양을 관통하는 하얀 막대기같은 끝없는 긴 광선은 마치 스타워즈의 광선검보다 더 위력있게 찍힌 이상한 사진. 어쩌다 이런 사진이 찍혔나. 그리고 그 막...
요즘 하루 한권의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영어책을 하루 한권씩 읽기는 생각보다 이젠 어렵지 않은데... 눈이 피곤하다. 오늘 읽은 책은 < NUMBER THE STAR> 이다. 어쩌다보니 요즘 이상하게 비슷한 책들이 묶음으로 읽힌다. 또 읽은 다른 한글책은 <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란 책인데 둘다 이차세계대전당시 유럽이 배경인 ...
17. 호리병의 비밀 호안이 민첩하게 몸을 날려 순식간에 문 앞에 이르러 무슨 소리인지 알아보려고 귀를 더 가까이 바깥쪽에 기울였을 때. 그 방의 안쪽에서 다시 아주 희미한 인기척이 다시 들려왔다. 마치 무언가가 호안이 머무는 방안에 들어온 것 같았다. 의심쩍은 얼굴로 천천히 방안을 둘러보는데 갑자기 아주 작은 파랑새 한 마리가 호안의 어깨에 날라와 앉았다...
눈이 내리고 있었다. 이른 아침 어둑어둑해서 비가 오나 했다. 그런데 눈이 조금 큰 조각조각으로 아주 띄엄띄엄 내리고 있었다. 눈오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이제 겨울이구나 싶었다. 여기 미국은 추수감사절이 숨어버렸다. 한달 더 일찍 케롤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추수감사절 장식보다 먼저 문에 걸렸다. 분위기란 참 묘하다. 뭔가 사이다같은 그...
문학동네에서 번역해 펴낸 책을 우연히 만나서 최근에 읽었다. 제목이 .... 그런데, 실제 프랑스 어인 La vie devant soi. 구글 번역을 돌려보면 "앞으로의 삶" 이라고 나온다. 나는 제목을 바꿔서 번역하는 책을 별로 안좋아하게 되었다. 이 책도 새로 얻은 이름이 한국에선 <자기 앞의 생>이고 미국에선 <The life befo...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요즘 영화들을 이해하려는 의도 였다. 내가 갖고 있던 과학 상식으로 쉽지 않은 일들이 자꾸 영화소재로 쓰이는데 정말 그럴듯하게 과학적 논리를 나타내고 있어서 생각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이해를 더 쉽게 하기위해 찾아보던, 시간에 관한 유튜브를 역시 공부삼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원래 재미있...
계속 흐린날이 계속되더니 좋은 날도 삼일 계속된다. 마치 우리나라 날씨를 기르키는 삼한, 사온 같다. 나쁜게 더 작은 숫자라 나름 위안을 받는 사자성어 삼한사온. 요즘 일상은 ... 마치 폭발직전 화산에 올라있는 기분이다. 주변에 있던 소나무종류에 병이 생겨 붉은 잎들이 많이 생겨나 걱정이었는데 모두 잘 극복한듯 매일매일 좋아졌다. 지금은 아주 이쁜 초록색...
인류의 시작지역은 아프리카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건 사람들이 연구한 결과이고 그게 진실인지 나는 진실은 잘 모른다. 아프리카... 대륙의 맨 위에는 이집트가, 대륙의 남쪽으로는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많은 나라가 있다. 요즘 어쩌다보니 아프리카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여성 탐정시리즈를 쓴 작가...
서러운 잠을 잘때 눈물흘리는 내옆에 머무는 건 그리운 네가 아니다. 내 눈물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눈짓하는 사람은 내옆에 없다. 내 옆에는 부드러운 고양이가 머문다. 눈물이 많아 베개가 적셔질때면 고양이 내 머리맡에 앉아서 그 체온으로 베개의 눈물을 마르게 한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고양이의 다정한 시선이 눈물달린 내 시선의 끝에 머문다. 나는 죽으면 고양이로...
이 책을 읽다보니 읽는동안 이 작가가 쓴 책들이 저절로 여러권 모아졌다. 참.. 그것도 신통한일이다. 이 책은 .. 찾아보니 한국어로는 ' 당신이 내게 최면을 걸었나요?' 로 번역이 되었다. 작가인 리안 모리아티가 이 제목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다, 나? 번역된 책의 제목이 진짜 맘에 안든다. 책의 제목은 곧 책인데,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
I was reading slowly one book for a month with mixing other books . But, after all I didn't finished reading the book. Because the book resembled the emotions of my novel's that I was writing. I am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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